마제스티9 비추하는 이유
흙당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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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에프씨 자포에선 국산 승용차 타이어 검색하다보면
S2나 마제9 언급이 자주되고
그중에서도 마제9이 많이 추천되는편입니다.
물론 몇해전 저도 그 추천하는 글과 댓글들의 정보를 습득
구매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안전거리 유지, 빗길 감속운전등 할배운전이 습관화되어
제동이나 주행성능 커브성능 전 이런거 모릅니다.
꽤나 예민한 감각인편인데
일상 운전에서 그런것들이 체감되거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런 제가 마제9 처음 바꾸고 "우와" 했습니다
확실히 노면소음이 체감될정도로 정숙했습니다.
그런데 1~2만km 정도 지나고선
각 제조사 최저가등급 타이어에서 느껴지던 그런 노면 소음이 올라옵니다. 이게 어떻게 된일이지?
검색을 검색해보니 칭찬이야기에 가려졌던 단점들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저와 똑같이 일정 마일리지 이후 정숙성 스트레스
말랑지우개 수준의 내구성
타이어 성능과 내구성은 반비례 하는것을 알지만
정숙성은 최하급 내구성은 경주용 타이어네요
균열에도 취약합니다.
마일리지보단 타이어 균열때문에 바꾸려 합니다.
도심에서 시티카로만 사용했고 앞서 말씀드렸듯
할배운전
차량 출고 후 8만 넘게 주행해도 패드가 남아서
잦은 패드 체크가 귀찮아서 교체할정도의 운전습관인데
타이어 마모와 균열이 심각합니다.
혼자 씩씩 거리며 다신 안사야지 하면서
무슨 타이어로 바꿀까 검색하다보니
몇년전 상황처럼 추천 댓글이 너무 많이보여서
사더라도 단점정도는 알고사시라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