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그림과 티ㅇㅇㅎㄱ 2


(위 그림은 FRANK-V.-DUDLEY OFF-DUNELAND-SHORES)
ㅡ 형.. 유증 폭탄 맞고 망한 종목에 왜 그리 미련을.
이젠 상호조차 감출 생각도 안 하고.
::: 너도 자식 있잖아.
다.. 아픈 손가락이야.
늘 적자지만 다른 소형 항공주도 다 그래..
암튼 시원하게 내려 보기 좋잖아.
이때 추매 실컷해서 덕신h처럼 그냥 처박아 자게 놔둘래.
언젠가는 사람들 비행기 많이 탈 거잖아..????
공군 출신인 난 절대 비행기 안 타겠지만.
(왜? / 위험해.. / 아이구, 형은 바보 아냐?)
상호? 이젠 그런 거 신경 안 쓸래..
욕 듣고 말지.
ㅡ 그래요, 형.. 오늘 점심은 뭘로?
::: 넌 뭐 먹고 싶어?
토요일인데 회백반에 ㅅㅈ.. ok???
ㅡ 어떻게 형은 이럴 땐 눈망울이 초롱초롱해요?.
그래요, 갑시다, 가봐요. 주말인데.
아직도 철딱서니 없는 형을 데리고 낮술을..
이따 형수에게 또 욕 때려 듣겠지만.
난 점심 먹은 후 장사 접고 도망갈 거야.
::: 근데 넌 형수를 왜 그리 미워해?
ㅡ 다 형 때문이야. 제가 형수를 왜 싫어하겠어요.
형수가 절 싫어해요.
::: 녀석, 됐다, 네 형수는 나도 싫어해. 밥이나 먹으러 가자..????
::: 저는 우리 주게 외엔 기타 *-톡, *튜브 등 전혀 하지 않아요.
(모르는 전화번호는 받지도 걸지도, 문자 보지도 않아요)
::: 그리 그래서 주식 사시라고 권유하는 게 결코 아니예요.
제가 당하기 싫은 걸... 왜? 다른 분들께 그런 피해를.. // 싫어요ㅡ!!❗
::: 그럼에도 만약 소개 종목 사시려면 그 동안 지하층 뚫고 땅굴 파고 했던
놈에게 멱살을 잡혀 끝 모를 바닥으로 끌려 내려갈 수도 있단 각오 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