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살 돈을 좀 굴렸다가 1년 강제 존버를 했었습니다.

와이프가 더이상 지금 차를 못타겠다고 해서 그냥 손절해서라도 차를 사자! 해서 주식을 딱 정리하려고 했는데,

다행이 갑자기 이상한 뉴스에 제가 갖고 있는 주식이 올라 조금의 익절을 하고 모두 처분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주가가 미친듯 빠지네요.

주가가 떨어질거라는 건 머리로 알고 있었지만, 제 주식이 안오르니 다시 오르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는데,

역시 먼발치에서 보니 더 냉정하게 볼 수가 있네요.

일단 전 1900 선까지 보고 있습니다.

또 때마침 이번에 이직을 해서 퇴직금을 곧 받게 되는데, 1900까지 기다렸다 다시 들어갈 예정입니다.

홍콩, 중국은 이번 폭락장에서 잘 버텨주는 형세인데, 코로나로 인한 주가 폭등을 격지 않았고,

매도 일찍 맞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중국이랑 홍콩 주가가 2017년 주가랑 비슷하네요.

코스피는 그때 1900 정도 했던 것 같이 그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두 힘든 시기에 잘 이겨내시고 댁네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차는 안나오네요. 이게 또 차가 안나오니 미쳐버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