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달라 퍼팅만 연습하시지.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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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25337839454.jpg 이틀 연속 언더파 행진을 한 박성현. 사진은 우승을 차지했던 2019년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의 경기 장면.[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이틀 연속 언더파를 쳤다.

박성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김아림, 최운정, 권지원과 함께 공동 13위를 달렸다.

박성현이 올시즌 LPGA투어 경기에서 이틀 연속 언더파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랜 슬럼프에서 벗어날 과거의 실력을 서서히 되찾아 가는 모습이다. 아쉬운 점은 퍼팅이다. 4언더파를 친 전날 1라운드에서 퍼트수 31개를 기록했던 박성현은 이날도 퍼트수 32개를 기록했다.

이틀간 퍼트수가 63개에 달했는데도 6언더파를 친 것은 나머지 샷이 유의미하게 좋았다는 뜻이다. 박성현은 1라운드에 평균 267야드, 2라운드에 평균 255야드의 드라이버 샷을 날렸는데 14개 중 9개와 10개를 각각 페어웨이에 떨어뜨렸다. 또한 첫날 18개 홀에서 17개, 2라운드에 18개 홀중 15개 홀에서 레귤러 온에 성공했다.

이 데이터를 보면 아이언 샷이 확실하게 살아났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퍼트만 떨어져준다면 조만간 우승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타자인 박성현이 파5홀에서 이틀간 버디를 1개 밖에 잡지 못한 것도 부진한 퍼팅 때문으로 풀이된다. 퍼팅 감을 회복해 퍼트수를 30개 이내로 떨어뜨리면 얼마든지 몰아치기가 가능할 전망이다.

박성현은 어깨 부상으로 3년여간 슬럼프를 겪었다. 올시즌 이번 대회 전까지 5차례 LPGA투어 경기에 출전했으나 3번이나 컷오프됐다. 그나마 컷을 통과한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63위,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에서 공동 68위를 기록했을 뿐이다. 박성현의 마지막 우승은 2019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이다.

교포 선수인 이민지(호주)는 이날 하루에만 9언더파를 몰아쳐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인 렉시 톰슨, 엘리 유잉(이상 미국), 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과는 3타 차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고진영은 2타를 더 줄여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전인지, 최혜진, 아타야 티티쿨(태국) 등과 함께 공동 22위에 포진했다.

기사제공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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