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을 극도로 환대한 사우디. (미국과 사우디 관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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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을 극도로 환대한 사우디. (미국과 사우디 관계의 변화?)

정력닷컴 2 51

몇달전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플레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바이든이 사우디를 방문했을때...

사우디의 실권자 빈살만 왕세자는 바이든을 홀대했습니다. 원유 증산해 달라는 요청도 씹고 오히려 감산하겠다고 발표해서 바이든을 곤혹스럽게 했죠.

 

반면 어제자 시진핑이 방문하자 에어쇼까지 하면서 극진히 환대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수출물량은 위안화로 결제할수 있다고 하는....연기도 피우고 있죠. 

사우디 원유 수출물량의 27%가 중국향입니다. 중국은 사우디 제1의 원유 수입국이죠.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세계패권을 유지하는 여러개의 기둥중 하나가 바로 기축통화 달러입니다.

그리고 달러가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데는 국제 원자재를 달러로 결재해야 하는게 결정적 요인이 되고 있죠.

 

만약 사우디가 중국 수출물량을 위안화로 결제한다? 이는 미국과의 관계는 파탄이 난다는 의미입니다.

때문에 아직은 설마 정말 사우디가 그럴까? 하는 의구심이 많지만 세상일이라는게 또 모르는겁니다.

 

 

사우디는 아시다시피 절대군주제입니다. 여기다가 이슬람국가중에서도 가장 원리주의 성향이 강한 나라이고요.

이슬람혁명후 신정국가라는 이란도 사실 사우디에 비하면 엄청난 세속국가입니다.

이는 미국이 추구하는 가치랑은 너무 거리가 멀어요. 지금까지야 이런것을 국익이라는 이름으로 감춰왔고 어떻게든 포장해왔지만, 이 근본적인 차이는 양자간의 관계가 대단히 불투명한 미래라는걸 내포하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미국의 에너지 자급율은 올랐고, 미국은 중동에서 조금씩 발을 빼고 있습니다. 

사우디 왕정도 이를 모르진 않아요. 

반면 중국은 공산당 일당 독재체제에...이제는 사실상 시진핑 1인지배체제가 되었죠. 오히려 사우디로써는 왕가의 안정을 위해서는 중국같은 체제를 더 가깝게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에너지를 자급하기는 어렵고 갈수록 그 수입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사우디가 본격적으로 미국에 개기기에는 중국이 미덥지 못한건 있습니다.

일단 군사력에서 중국은 사우디를 보호해줄수가 없죠. 해상 보급로는 미국이 장악하고 있고, 중국은 사우디까지 군사력을 투사할만한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이 사우디의 동맹국 UAE에 해군기지를 설치할려다가 미국의 경고로 무산된적이 있는데...어쨌든 중국은 끊임없이 노력할겁니다.

 

또 한가지 소식은 사우디가 프랑스로부터 라팔전투기 100~200기 수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뉴스도 있더군요. 

일단 이에 대해 같은 나토 동맹국 미국이 노골적으로 반대하기는 어렵겠지만, 분명 미국을 불편하게 만드는 뉴스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2 Comments
싸리비수리 2022.12.09 00:05  
미국이....가만 있을 나라가 아닌디... 중동에 피바람좀 불듯
<img s… 2022.12.09 00:05  
근데 미국도 지나친 자국 중심주의로만 흐르고 있어서  언젠간 뒤통수 씨게 맞을 날이 오기는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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