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시 1만6천달러...1만3500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코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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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다시 1만6천달러...1만3500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코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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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1만6000달러대를 회복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2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16% 상승한 1만6504.30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9% 상승한 2287만7000원에 거래됐다.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 대장 이더리움 역시 상승세다.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5.53% 오른 1163.08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67% 상승한 161만2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비트코인은 1만5400달러대까지 떨어지며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뉴욕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속도 조절론이 부각되고,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97.82p(1.18%) 오른 3만4098.10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S&P)500지수는 53.64p(1.36%) 높은 4003.58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9.90p(1.36%) 상승한 1만1174.4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만6000달러대를 회복했지만, 전망은 어둡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오안다의 선임시장분석가 에드워드 모야는 "비트코인이 1만6000달러대를 다시 넘어섰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단계"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이 1만5500달러선을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 흐름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1만3500달러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투자심리 역시 얼어붙은 상태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투자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22점(극도의 공포)으로 나타났다.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0점으로 갈수록 투자에 대해 비관하는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 100점에 근접할수록 낙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mail protected]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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