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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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에 대해서

내나이서른마… 0 98
오늘 현물 하시는분들 많이 힘든 날이었다 싶네요. 

 

반토막 난 주식이 회복되기는 커녕

또다시 폭락을 하면서, 

 

공포심까지 준 하루네요. 

 

원인을 외부변수에서 자꾸 찾는 기레기들 소설보다

좀더 현실적인 하락 이유는, 

 

선물과 현물의 반대매매에 있습니다. 

 

선물의 레버러지와 

현물의 미수 신용이 사상최고를 넘어서면서, 

 

빚내서 주식하는 분들이 외인들의 하방에 동조자가 되어 버렸네요. 

외인들은 크게 매도를 하지 않고있지만, 

 

현물의 미수 신용 반대매매가 매일 수백억씩 시초가부터 나와주고, 

선물매수자들 반대매매물량도 매일 나오니, 시장이 버틸 여력이 없어 무너지고있네요. 

 

선물의 경우 22포인트정도가 하락하면, 계좌가 깡통이되고, 

미수 신용의 경우는 증거금이 80%이하가 되면 추가 증거금을 넣어야되는데, 

대부분이 하락중에 tv나 방송을 보고 사자충(사라~~ 사라~~ 지금이 바닥이다.)과 바닥충(여기가 바닥이다~~)들의 

방송죤문가들 말을 믿고 물타기하다가 이번에 크게 피해보신분들이 많을 겁니다. 

 

사실 여기서 증시가 10%가 오르면, 

현금보유자들은 종목별로 10~20%정도의 수익을 낼수있지만, 

 

현재 계좌가 마이너스 50~60%인 분들입장에서 10% 반등해봤자 

아무 의미가 없죠. 

 

다들 처음에는 10년후에는.. 몇년후에는.. 이렇게 버티다가, 

진짜 10년 기다릴수있는 사람은, 여유자금이 이거나, 직장생활이 아주~~ 바쁜 극히 일부일뿐, 

나머지는 결국 손절을 하게 되겠죠. 

 

통계학적으로 개인들이 손실시 손절하는 단계가 있는데, 

 

 7%  14% 39% 46% 64%. 

 

이게 과거부터 현재까지 미국증시에서 개인투자가들이 더이상 참지 못하고 손절하는 손실율인데, 

이런게 있는 이유가, 

 

대부분의 개인투자가들은 장투를 외치지만, 극히 일부를 빼고는 다들 손절하기때문이죠. 

그래서 통계가 나와있는거죠. 

 

그럼 7%에 손절한 사람과 64%에 손절한 사람의 차이점이 뭘까요?

 

5천만원을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350만원이라는 거금을 손절(7%)하면서 뼈 아픈사람과 

3000만원이상을 손절하면서도 속시원한 사람이 있겠죠.

 

사실 괴롭고 스트레스 받다가, 에라모르겠다 청산하고나면 

속시원해서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는게 투자자의 본성인데, 

 

이제는 정말 늦어 버려서, hts 지우고, 열심히 자기일하면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게 되었네요. 

 

지금 손절은 정말 의미가 없는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남은거라도 건지는게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갈등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건 옳기도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1700개가 넘는 종목중에 매년 상장폐지 당하는 종목이 수십개가 있고, 

새로 신규로 증시에 상장되는 종목이 또 수십개. 

 

이렇게 수십개가 망하고, 수십개가 상장되면서 몇십년전부터 우리증시의 상장 종목은 

항상 1700~1780개를 유지하고있습니다. 

 

항상 같다고 같은 종목이 계속 상장되어있는게 아니라, 

소위 말하는 잡주와 우량주중에 문제가 된 종목들으 실제 상장폐지가 되어 버리기때문에, 

남은거라도 건져야하는가 하는 문제는 그 종목이 어떤 종목인가에 달려있겠죠. 

 

대주주와 친분도 없고, 

대주주가 뭐하는 놈인지 

회사가 뭘 만드는 회사인지도 모르고, 

 

그냥 좋으니까 사고, 보유했다면 이번에 큰 교훈을 가지고, 

다시는 같은 실수 안하면 됩니다. 

 

어차피 주식투자는 50전 49패를 하더라도, 한번 제대로 잘 먹으면 

모든것이 해결되기때문에, 

 

이 재미있는 주식을 계속 할수있도록, [큰 손해를 안 보는것]을 투자 목적으로 해서, 

아무리 오기를 부리더라도, 매매를 못할정도의 손실이 나는것을 방지한다면, 

 

시간이 지나서, 실력이 높아지면, 

지금 같은 시장에서도 수익을 내고, 삶에 주식투자가 큰 보탬이 될수있겠죠.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이번 고비 잘 넘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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